밤의 짝 점 점,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마치, 보조 맞추듯이 눈물이 함께 따라갑니다.무슨 짝이나 된듯.주문같이 읊어야 할 것은 나의 당신..밤이 깊어 갑니다.보다, 특효약인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눈물은 걷어 가시죠. 문똥이의 시 2025.07.04
소나타와 함께 가슴을 비워 놨으니당신만 들어 오세요.바쁘셔도그리 해주십시오.그게,좋겠습니다.의의 있습니까.슈베르트의 아르페치오네 소나타 설명과 함께.. 문똥이의 시 2025.07.04
이것 까지도 임윤찬의 전람회의 그림.묵직하고도 경쾌한 손의 터치.늘 음악이 흐르는 공간.창밖의 소나무가 바람의 흔들리는 정원 풍경.그리움의 대상인, 당신의 존재.이 모든 것이 나를 풍요롭게 하는 나의 즐거움.당신을 떠나 보낼때의 슬픔.미리 겁에 질려 혼자 울었던 .이런 마음의 동요.이것 까지도 모든 것이 다좋다.이 생각의 달콤함도.., 문똥이의 시 2025.07.04
나의 당신과 나만의 당신 별 차이 없어 보여도차이가 크죠.나의 당신은 모든, 각자의 당신이 되니까 .나만의 당신,이 말은 한 사람의 독점적 말이니,자유로운 영혼이라면당연히, 나의 당신.하지만, 뭐가 하지만이죠.멋대로 생각해 보는 것이게 말의 묘미겠죠... 문똥이의 시 2025.07.04
나의 기쁨 오늘의 산책길.내가 좋아하는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2번 4 악장을 들으며,새끼 청솔모 한마리 쪼로록뛰어 가는길,참 당신이 그립습니다.그리워 하는 마음 많이 썼지요.그 때마다 다른 감정의 그리움.오늘은 절절한 그리움 보다곁에 없는 당신을 그리는 담백한 그리움.좋아하는 마음은이렇게 차분하게도 오네요.사랑하는 마음은 이렇게 곱게도 오네요.사랑하는 나의 당신 당신은 나의 기쁨입니다. 문똥이의 시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