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마음은 청춘
문똥이
2007. 10. 18. 08:11
The thorn birds 콜린 맥 컬러 작품의 가시나무새 바닷가에서의 여주인공의 가슴 절절하고 쏴 했던 신부님을 향한 사랑 왜 하나님은 마음까지도 늙게 해 주지 않느냐고 절규하는 노마님의 젊은 신부를 향한 사랑 이 나이 되어 내 마음 젊음은 당연하고 늙으신 구십 노모의 마음은 무시하는 나 가끔은 나도 잊어버린다 내가 노모를 보듯이 세상이 나를 볼 것 이라는 것 내 더 늙어 그때 가서 알리 노모의 마음을 마음은 항상 청춘이었노라 200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