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발등을 다쳐
문똥이
2008. 9. 17. 21:15
삐끗 하는 바람에
발등을 다쳐
반 기브스를 했습니다
퉁퉁 부은 발
참을 만하지만
손자에게
며느리
아들에게
엄살 부리려고
나 다쳤소
알아주기 바래
기브스 한 발
더 뻗습니다
2008.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