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블러그

문똥이 2007. 11. 28. 07:32
      검퓨터를 접 한지 20여년
      혼자 매뉴얼 보고
      이것 저것 연습해 보았지만
      짜자리 뭐 할 것 있다고
      연습해 본 것으로 끝났다

      인터넷에서 아름다운 글
      만드는 법 배워
      친구 의 시를 예쁘게 꾸며
      emai로 보냈더니
      인터넷에서 볼 수 있게
      blog를 만들어 보라고

      잘못 될 가 두려워 며느리한테
      만들어 달라고 해
      친구의 시를 넣고
      그 다음은 넣을게 없어
      둘째의 회사였던
      streetzine의 열자로 8년 전
      10행시를 지었던 것을 넣고
      또 넣을게 없어
      과거를 떠올리며 쓴 것

      글 같은 것 써 본적도 없는 데
      뭐 올릴게 있다고
      blog를 만들어
      웃거나 말거나 지 였다

      2007.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