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梨花에 月紅하니
문똥이
2008. 11. 23. 15:40
梨花에 月紅하니
- 김문자 -
붉은 달빛
살포시 배꽃에
입맞춤 하니
하얀 배꽃
부끄러워
꽃잎
붉어 졌다네
2008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