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봄이 우리집 마당에 문똥이 2009. 2. 20. 11:13 봄이 우리집 마당에 -김문자 - 가지 끝 작은 눈(嫩) 꽃샘추위에도 봄 맞을 준비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도 세월 빨리 지나 풍년화 노란 꽃술 봄소식 전하는데 먹이 찾아 날아온 콩새 휙, 한 줌 쌀 던지는 소리에푸드득 날아간다 200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