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실
포레 / 꿈을 꾸고 난 후에 (Yolanda Kondonassis, harp) /
문똥이
2016. 10. 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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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부드러운 음성이 꺼질 때 기억 속에서 메아리치고
향기는 달콤한 오랑캐꽃이 병들 때 그것이 자극한 감각 속에 살아 남는다
장미 꽃잎은 장미가 시들 때 사랑하는 사람의 침상을 위하여 쌓이고
그와 같이 당신이 가 버릴 때 사랑은 당신 생각 위에 스스로 잠들리
음악은 부드러운 음성이 꺼질 때 . . . . . 셸리 (Shelley, 1792-1822)
2016. 1. 25. Creamr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