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비
문똥이
2017. 2. 21. 11:56
나뭇잎 새를 뚫고 가는
세찬 빗방울
바람 재우고
나뭇가지
꼼짝 않고
비를 보낸다 2011. 7.11
The London Symphony Orchestra. Zubin Meh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