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사랑이
문똥이
2025. 4. 25. 10:26
세속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마음의 소리가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슬픔과 그리움 고통이 따르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그러나 이 소리를
놓고 싶진 않습니다
걸음 걸음 마다 눈물 맺힙니다
가슴이 메어 옵니다
아픔이 밀려옵니다
그러나 소리가 들려옵니다
부끄럼 없는 사랑이라고
세상에 없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