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그리움도 그러하죠
문똥이
2025. 5. 13. 03:43
나의 당신은
어찌하여
그리 태어 났습니까
내 눈에 띄지나 말 것이지
그리움의 소용돌이로
밀어 넣고는
그 뿐이오
당신은
참 편하기도 하오
그렇다 하여
괘념치는 마시오
아 것도
내 감정 놀이의
하나 라오
2025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