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음악과 함께 당신은
문똥이
2025. 6. 2. 19:53
모락모락 김 오르듯
하늘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멜로디에
가슴 적시며
스쳐갔던 만남들에
추억을 되살리는
그 기억속의 멜로디
멜로디 따라
움직이는 마음은
아름다웠던 시절의
그때로 어느새 가 돌아가
생각하면
우리들의 관계
참 아름다운 지고
당신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