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나의 당신에게
문똥이
2025. 6. 2. 20:35
나의 당신에게
그리움은
고요한 강처럼
가슴 안을 흐르고,
아름다움은
별빛처럼
눈동자 안에 반짝입니다.
이 밤,
당신 생각으로
내 마음은 가득 차
슬픔조차
눈물 아닌 향기가 됩니다.
당신이 있어서
이 그리움조차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