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나를 바라보는 나
문똥이
2025. 6. 26. 02:51
2025. 5.28
마음 다잡아도
짙어지는 그늘
바람이 차다
나의 시 중
한 구절입니다
당신을 향한 마음은
심리적 파장이라 하여도
따듯할 줄을 모릅니다.
웃음 속에도 한 구석
차가운 바람이붑니다
당신 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나는
과연 무엇을 보고 있는지요
아직도 왜 눈물이 나는지요
내 속의 무엇이
풀어지지 않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