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쳐다봅니다
구름 한 조각
가슴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당신에게 날아갑니다
사랑의 무늬를 짜보려 하지만
그대가 없는 세상은
색을 잃어버린 풍경처럼
온통 흑백뿐
나는 그저 낡은 흑백사진 속에서
그대를 부르고 있을 뿐입니다
바람이 얼굴을 감쌉니다
동트는 새벽부터 다시 불러봅니다
입술은 다물었지만
마음은 온통 당신 이름뿐입니다
사랑은 늘 가까운 듯
채워지지 않는
당신의 부재로만 남아 있는지
마음속에 스며든 그리움은
꿈속에서도 그대를 부릅니다
내 마음은 당신에게로
계속 흐릅니다
오직 당신에게만..
2025.9.29.07:31
나는 계속 눈물만 흘립니다
이 노래
솟아오르는 그리움이
가슴을 움켜쥐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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