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 할머니의 짝사랑- 눈치 보기 시작하면 나만 서럽다고 누가 뭐라든 수시로 큰애네를 들락 거렸는데 학년이 올라 갈수록 바쁜 큰손자 태권도 끝나는 시간에 맞춰 길목을 지킨다 "할머니" 하며 달려오는 손자 두 팔 벌려 꼭 껴안는다 조심해서 가라 2008. 5.16 Lyric Pieces (8) for piano, Book 1, Op. 12 1 Arietta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