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할머니 마음 울 듯 겁먹은 얼굴 친구 이마에 상처 피가 났어요 놀며 싸우다가 그럴 수도 있지 은근히 편들지만 엄마의 화난 얼굴 아무소리 못하고 좇아갑니다 200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