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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1

죽순처럼 자라는 그리움,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그 사이로 죽순이,대나무가 너무 빨리 번져 잘라 버렸건만 .당신을 향한그리움과 슬픔이 죽순처럼 자랍니다. 죽순이 너무 크기 전잘라 버릴려 해도내 마음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하더라도,어찌 죽순 자라듯 내 버려 두는지.내 마음 알 수가 없습니다.그리움이 사라진다면나는 그를 향한 마음을무엇으로 채울지.해서 , 나는 슬픔으로마음을 포장하고 있습니다.반대로가고자 하는 마음이더 크니 오히려 그리움이무럭무럭 자라도록내버려 두는가 봅니다.그리움이 그를 덮어버립니다.

문똥이의 시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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