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기대어 앉아

문똥이 2009. 2. 15. 13:34

기대어 앉아
부드럽고 조용하게
울리는 노래 소리
눈 감고 가만히
속삭임에 귀 기울인다
“귀에 들린 그대 목소리”
마음속 깊은  저
저  심연(心淵)에서
솟아오르는 사랑과 평온
온 몸을 감싼다
2009.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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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제/'진주잡이' 중에서...로망스,

            '귀에 들린 그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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