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실

천경자 화백의 70년대에서 90년대 작품

문똥이 2009. 9. 27. 09:37



 


 
 
 
 
 
 

 

 

천경자 화백의 70년대에서 90년대 작품

 

   

만선(滿船) / 1971 / 121 x 105 / 종이에 채색
 
 
 
 
꽃무리 / 1972 / 182 x 152 / 종이에 채색
 
 
이탈리아 紀行(기행) / 1971_1973 / 65 x 80
 
 
 
꽃과 나비 / 1973 / 39 x 59.5 / 종이에 채색
 
 
 
孤(고) / 1974 / 40 x 26
 
 
 
카이로 나일 강변의 이집트의 여인 /
1974 / 34.8 x 27.3 / 종이에 채색

 
 
리비아 사막 / 1974 / 34.8 x 24.2 / 종이에 채색
 
 
 
세네갈 고래섬 / 1974 / 34.8 x 27.3 / 종이에 채색
 
 
 
세네갈 고래섬 / 1974 / 34.8 x 21.2 / 종이에 채색
 
 
 
마사이족 / 1974 / 33.4 x 24.2 / 종이에 채색
 
 
 
이디오피아의 여인들 / 1974 / 33.4 x 24.2 / 종이에 채색
 
 
 
장미 / 1975 / 36 x 55

 
 
 
콩고 킨사샤의 여인들 / 1975 / 33.4 x 24.2 / 종이에 채색
 
 
 
아열대 Ⅱ / 1977 / 48 x 46
 
 
 
6月의 新婦(신부) / 1977 / 47 x 34
 
 
 
 
恨(한) / 1977 / 51 x 43
 
 
 
수녀 테레사 / 1977 / 53 x 45.5 / 종이에 채색
 
 
 
미모사 향기 / 1977 / 33.4 x 21.2 / 종이에 채색
 
 
 
아열대 Ⅰ / 1978 / 73 x 91
 
 
 
탱고가 흐르는 黃昏(황혼) / 1978 / 48 x 43
 
 
 
윤삼월 / 1978 / 137 x 96
 
 
 
카쥬라호 / 1979 / 34.8 x 27.3 / 종이에 채색
 
 
 
바라나시 / 1979 / 34.8 x 27.3 / 종이에 채색
 
 
 
올드 델리 / 1979 / 34.8 x 24.2 / 종이에 채색
 
 
 
탱고를 찾아서(아르헨티나) / 1979 / 24 x 27 / 종이에 채색
 
 
 
리오의 밤(삼바) / 1979 / 33.4 x 24.2 / 종이에 채색
 
 
 
리오의 밤(삼바) / 1979 / 40.9 x 27.3 / 종이에 채색
 
 
 
인도 갠지즈 강에서 / 1979 / 24 x 33 / 종이에 채색
 
 
 
인도 바라나시 / 1979 / 27 x 24 / 종이에 채색
 
 
 
아그라의 무희(舞姬) / 1979 / 33.4 x 24.2 / 종이에 채색
 
 
 
인도 올드델리 / 1979 / 34.8 x 24.2 / 종이에 채색
 
 
 
쿠스코 시장(페루) / 1979 / 24 x 33 / 종이에 채색
 
 
 
페루 쿠스코 / 1979 / 24 x 27 / 종이에 채색
 
 
 
아마존 이키토스 / 1979 / 24 x 33 / 종이에 채색
 
 
 
뉴욕 센트럴 파크 / 1981 / 31.5 x 40.5 / 종이에 채색
 
 
 
장미와 여인 / 1981 / 33.4 x 21.2 / 종이에 채색
 
 
 
폭풍의 언덕 / 1981 / 24 x 27 / 종이에 채색
 
 
 
하와쓰(폭풍의 언덕) / 1981 / 24 x 33 / 종이에 채색
 
 
 
황금의 비 / 1982 / 34 x 46 / 종이에 채색
 
 
 
북해도 鈴蘭(영란) / 1983 / 31.5 x 45 / 종이에 채색
 
 
 
괌도에서 / 1983 / 45.5 x 37.9 / 종이에 채색
 
 
 
헤밍웨이의 집 (키웨스트) / 1983 / 37.5 x 45 / 종이에 채색
 
 
 
테네시 윌리엄스의 집 / 1983 / 37.5 x 45 / 종이에 채색
 
 
 
켓츠 / 1984 / 24 x 27 / 종이에 채색
 
 
 
아라만다의 그늘 / 1985 / 94 x 130 / 종이에 채색
 
 
 
막간 / 1986 / 40 x 31 / 종이에 채색
 
 
 
모뉴먼트 밸리 / 1987 / 31.5 x 41 / 종이에 채색
 
 
 
재즈 / 1987 / 24 x 33 / 종이에 채색
 
 
 
윤사월(閏四月) / 1987 / 25.8 x 17 / 종이에 채색
 
 
 
마아가렛 미첼 생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1987 / 31.5 x 41 / 종이에 채색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1987 / 31.5 x 41 / 종이에 채색
 
 
 
아이누 여인 / 1988 / 41 x 32 / 종이에 채색
 
 
 
누가 울어 1 / 1988 / 79 x 99 / 종이에 채색
 
 
 
아파치족의 여인 / 1988 / 31.5 x 41 / 종이에 채색
 
 
 
막(幕)은 내리고 / 1989 / 41 x 31.5 / 종이에 채색
 
 
 
자마이카의 고약한 여인 / 1989 / 32 x 41 / 종이에 채색
 
 
 
마이애미로 가는 길 / 1989 / 41 x 32 / 종이에 채색
 
 
 
누가 울어 2 / 1989 / 79 x 99 / 종이에 채색
 
 
 
캬바레(뉴욕) / 1990 / 24 x 27.5 / 종이에 채색
 
 
 
소녀와 바나나 / 1993 / 40.8 x 31.5 / 종이에 채색
 
 
 
불티모어에서 온 여인 3 / 1993 / 41 x 32 / 종이에 채색
 
 
 
그라나다의 창고지기 하는 女人(여인) /
1993 / 37.5 x 45.2 / 종이에 채색

 
 
황혼(黃昏) / 1994 / 40 x 30.5 / 종이에 채색
 
 
 
우수의 티나 / 1994 / 37.5 x 45.5 / 종이에 채색
 
 
 
황혼의 통곡 / 1995 / 94.5 x 128.5 / 종이에 채색
 
 
 
러시아 서커스단 1 / 1995 / 31.4 x 40.5 / 종이에 채색
 
 
 
 
 

그림은 그 작가의 인생에 대한...

 

신 항 섭 (미술평론가)

 

    그림은 그 작가의 인생에 대한 이해방식을 보여준다. 눈에 보이는 사실을 그대로 재현하는 그림일지라도 거기에는 작가 자신의 인생관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그것은 시각적인 이해가 가능하지 않은, 즉 눈으로 읽혀지지 않는 상징, 은유, 암시적인 의미 체계로 내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어떤 식으로든지 작가 자신의 사상 및 철학이 반영된다.그림은 설령 눈에 보이는 사실을 재현하는 경우에도 조형적인 모색이라는 사고체계를 거치지 않을 수 없다.이 과정을 통해 작가는 메시지를 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