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남는 것은쓸쓸함 뿐무 자르듯 감정이쉽게 잘릴 수 있다면남아 있는 그리움도 없겠지머리로는 잊었지요당신의 숨결이 남은가슴은 더욱 애달프고당신을 사랑한 마음도 사라진이제 남은 것은쓸쓸함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