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좋은 젊은 날
- 이순자 -
예전에 여고 동창모임에 가면 간혹 노래방으로 우르르 몰려가곤 했습니다.
그 때 노사연 "만남"이란 노래가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곡인데
노래방에 가면 꼭 동창 중에 누가 나와 이 노래를 부르든가
또는 다 같이 함께 부르곤 하였습니다.
뭐 노래 가사중 하나인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 노래가사가 담긴 노래를 목청껏 부르면서 만난 후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곤 하던 일들이
엊그제 같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비데오 영상 "바램" 은 그녀의 또 다른 히트쏭 인가봅니다.
감미롭고 부드러우면서도 시원스러운 음색의 멜로디를 배경음악으로 멋지게 스케치한 화면하며,
동시에 음미하며 듣게 만드는 노래가사가 잔잔한 감동으로 닥아와
마음속까지 적셔주는 것이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우리들의 좋은 젊은 날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고
세월은 흘러흘러 어느덧 나그네 생활 40여년.
인생의 사계절 중 늦가을(초겨울?)에 서있는 우리들의 삶의 여정을
어찌나 그리 함축하여 잘 표현 하였는지.
특히 후렴부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 이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겁니다" 라는 말.
조금씩 익어가 좋은 열매를 맺는 과일나무처럼
우리의 남은 인생도 풍요로운 삶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2016년 11월
- 이순자 -
예전에 여고 동창모임에 가면 간혹 노래방으로 우르르 몰려가곤 했습니다.
그 때 노사연 "만남"이란 노래가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곡인데
노래방에 가면 꼭 동창 중에 누가 나와 이 노래를 부르든가
또는 다 같이 함께 부르곤 하였습니다.
뭐 노래 가사중 하나인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 노래가사가 담긴 노래를 목청껏 부르면서 만난 후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곤 하던 일들이
엊그제 같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비데오 영상 "바램" 은 그녀의 또 다른 히트쏭 인가봅니다.
감미롭고 부드러우면서도 시원스러운 음색의 멜로디를 배경음악으로 멋지게 스케치한 화면하며,
동시에 음미하며 듣게 만드는 노래가사가 잔잔한 감동으로 닥아와
마음속까지 적셔주는 것이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우리들의 좋은 젊은 날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고
세월은 흘러흘러 어느덧 나그네 생활 40여년.
인생의 사계절 중 늦가을(초겨울?)에 서있는 우리들의 삶의 여정을
어찌나 그리 함축하여 잘 표현 하였는지.
특히 후렴부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 이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겁니다" 라는 말.
조금씩 익어가 좋은 열매를 맺는 과일나무처럼
우리의 남은 인생도 풍요로운 삶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2016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