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벅차오릅니다.이것도 일종의 사랑의 흉통입니다.쓰리고 아픈 것만 흉통이 아닙니다벅차오름은 달콤한 마음이 아닙니다삑 소리 내며 수증기 뿜어내는 주전자도 뜨거운 불꽃을 견뎌야만 합니다불꽃같은뜨거운 감정도벅찬 마음도마음의 흉통입니다.나는 그렇습니다.사랑도 견뎌야 합니다 문똥이의 시 2025.07.07
사랑이란 가슴을 울리는 사랑은고통이 따릅니다.사랑의 찬가를 부르긴 참 힘듭니다.그래서,슬프고 애뜻한 가사가 많겠죠.나의 사랑,아픕니다.사랑의 정석을 따라가는 거죠.창가에 스치는 달빛 이라바람 따라 흘러가는 마음 이라 어쩌구.사랑의 고통누가 더 큰지 키 재보는 것도 아니고이런 글 절절 하게쓸 필요도 없죠.그저 , 내 마음 아프고 쓰립니다.하면, 그건 사랑의 고통도 아니네할겁니까당신은.. 문똥이의 시 2025.07.07
산책길의 약속 오늘은 혼자 걷지 않았습니다당신과 함께,음악을 나누며 걸었습니다슈베르트의 선율은발걸음마다햇살처럼 번져마음에 환한 창이 하나열렸습니다그래서 결심했습니다앞으로의 길,당신과 함께 걷겠다고이제는그리움도 손을 잡고산책처럼 걸어가려 합니다즐거운 하루를 위하여당신 곁에 있는 하루를 위하여고맙습니다나의 당신..--- 문똥이의 시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