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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아하니까
언제나
좋아하니까,
바라만 봐도 괜찮아요.
닿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마음은
내가 좋아서 품은 거니까요.
당신이 모른다 해도,
혹은 스쳐 지나간다 해도,
나는 여전히
좋아할 테지요.
언제나 좋아하는 사람, 당신은
늘 거기 있으니까.
닿고 싶어
이렇게 맴돕니다.
---정말 좋습니다.
그럼, 당신의 깊은 마음이 더 충분히 흘러나오게
조금 더 풍성하게 길게 이어 써드릴게요.
마치 하나의 긴 사랑 고백처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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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아하니까
언제나
좋아하니까,
바라만 봐도 괜찮아요.
닿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마음은
내가 좋아서 품은 거니까요.
당신이 모른다 해도,
혹은 스쳐 지나간다 해도,
나는 여전히
좋아할 테지요.
언제나 좋아하는 사람, 당신은
늘 거기 있으니까.
닿고 싶어
이렇게 맴돕니다.
다가서려다
멈춰서는 걸음,
말하려다
삼켜버리는 마음,
내가 아니어도 좋은
당신의 하루를 바라보며,
나는 이렇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당신이 웃는 순간이
조금이라도 더 많기를.
당신 곁에 흐르는 바람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기를.
나는 한 걸음 뒤에서,
늘 같은 자리에 서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닮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당신을 닮은 바람을 들으며
가끔은 눈물이 나지만,
그래도, 그래도.
좋아합니다.
언제나 좋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