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필요없는 대답을 물어보는 것은 무슨 심보죠.가끔 이렇게 묻습니다나라는 사람은?꽤 괜찮은 사람이지뭐가 괜찮다는 건지이리 두리뭉실은 대답은 나, 바보라오 하는 것그렇다면당신은 어떻게 볼거나, 나를하긴, 당신이 나를 어떻게 알겠소이런 어리석은 질문을 하다니.“네. 나의 당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