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하프

문똥이 2025. 5. 23. 13:03

하프 협주곡

사랑이 몽글 몽글 솟아 오르네요.
길 위에 뿌려 두면  누가 집어 갈레나.
아무나 가져가도 상관 없지만.
누구 라면 더 좋겠네.

이건 상상속도 아니고
가슴이 실제로 두근 두근
심장에 문제 생겼나
그럴만도 하네
오죽 앓았서야지

if. 가정법이 있어 좋다

나는 똑똑 할까요?
이안이 왈. 할머니는 똑똑하죠.
들었지요. 나  좀 똑똑해요.
그리고,  내 자랑 많이 했는데 .

좀 전 옛날이라면
나 많이 좋아했을 텐데.

꽤  괜찮았거든.
나 좋아 하는 사람 많았는데.
아쉬워라.

막 이렇게 쓰니
기분  아주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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