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외계인

문똥이 2010. 10. 5. 12:10


직선인 줄 하나

마술사 손놀림에

두 줄도 되고

사라지기도 하고


우리의 외줄인생

두 줄 세 줄 바뀔 있는

우주공간 너머를

꿈꿔본다


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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