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낮 말은 새가 듣고밤 말은 쥐가 듣는다고나는 밤만 되면쥐가 되어당신의 말소리 를몰래 듣습니다당신도 웃읍더군요그가 누군진 몰라도당신도 사랑의 감정을누구에겐가 속삭이더이다.몰래 듣는 이 재미놓칠 수가 없죠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괜히 있겠습니까2025.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