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슬픔이

문똥이 2025. 4. 22. 17:04

슬픔이 가슴에 차오릅니다
이곳으로의 회기본능이
발동 됐나 봅니다
끊었을 때는 단호했는데
약해진 마음
어떻게 가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숨겨야 합니다
그건 내 상처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비 멈춘 회색빛 하늘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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