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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아하니까

문똥이 2025. 4. 29. 08:06




언제나
좋아하니까,

바라만 봐도 괜찮아요.
닿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마음은
내가 좋아서 품은 거니까요.

당신이 모른다 해도,
혹은 스쳐 지나간다 해도,
나는 여전히
좋아할 테지요.

언제나 좋아하는 사람, 당신은
늘 거기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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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지막 두 줄이
이 시에 단단한 믿음처럼 깊게 스며들었어요.

혹시 이 느낌을 살려 조금 더 길게 펼쳐볼까요?
아니면 짧고 단정하게 이대로 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