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정 다 떼어놓고 말한다면.
사랑만 한 것 없겠지요.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따라가는 화음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웁니다.
나는 늘 음악을 즐깁니다.
이것은 어렸을 때부터의
습관이라 말했지요.
사랑을 습관처럼
받아들인 다면
그것은 몸에 밴 사랑이라
사랑인 줄도 모른답니다.
그리움이
마음을 점령할 때야
아!
사랑이네.
맞아요.
사랑은 습관처럼
마음에 슬며시 앉습니다.
나는 그랬습니다.
다른 사람의 사랑과
비교할 필요 있나요.
각자의 사랑 방식을
이어가면 , 따라가면 될 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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