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일까
고집일까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조차도
저울질해야만 되는지.
그대는,
정해진 수순대로
그대의 길로 간다는 걸
몰랐단 말인가.
위안이라고 마음에 정해놓고
그대를 바라본 것인가
뻗어가는
사랑 한 줄기
일찍 암치 잘라야 한다는 거.
하나, 그럴 수 없었지
너무 빨리 자라 한없이
뻗어갔으니.
그 사랑,
망치로 두드려 박아놓은 것 같이 깊이 박혔으니.
지금도,
사랑해야만
사랑해야 할 것 같은
이 마음,
고집인가
집착인가..
집착일까
고집일까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조차도
저울질해야만 되는지.
그대는,
정해진 수순대로
그대의 길로 간다는 걸
몰랐단 말인가.
위안이라고 마음에 정해놓고
그대를 바라본 것인가
뻗어가는
사랑 한 줄기
일찍 암치 잘라야 한다는 거.
하나, 그럴 수 없었지
너무 빨리 자라 한없이
뻗어갔으니.
그 사랑,
망치로 두드려 박아놓은 것 같이 깊이 박혔으니.
지금도,
사랑해야만
사랑해야 할 것 같은
이 마음,
고집인가
집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