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음악은

문똥이 2025. 7. 13. 20:49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는
눈물을 끄러 오지만.

애잔한 슬픔을 몰고 오는 음악은
오히려 마음을 정화시킵니다.

여름날의 뜨거운 햇볕은
마음속의 슬픔을
말려버리는데.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따듯한 바람과 함께
포근한 마음을 실코 옵니다.

사랑할 수 있는 당신이 있어
참.  좋습니다.

행복은
이렇게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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