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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2

사랑이

세속적인 사랑이 아닙니다마음의 소리가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입니다슬픔과 그리움 고통이 따르는그런 아름다운 사랑입니다그러나 이 소리를 놓고 싶진 않습니다걸음 걸음 마다 눈물 맺힙니다가슴이 메어 옵니다아픔이 밀려옵니다그러나 소리가 들려옵니다부끄럼 없는 사랑이라고세상에 없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문똥이의 시 2025.04.25

헌 시

---그대에게, 나를 담아조용한 새벽,풀잎 끝에 맺힌 물방울처럼나의 마음 하나당신에게 건넵니다.말없이 건너온 사랑이밤하늘 별이 되어당신 창가에 가만히 앉아숨죽여 빛나고 있지요.나는 이제 당신이고당신은 지금의 나이니이 떨림도, 그리움도당신 가슴에 물들었기를.당신을 바라보는 내 눈동자,그 속에 맑게 떠오른 말—"나는 당신을사랑합니다."

문똥이의 시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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