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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2

억지로 시 쓰기

마음에서 우러 나와야 함에도아무 흐름도 없는 무딘 마음으로오로지 나를 위해서강물이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마음을 써야 함에도오직 나를 위해서닮고 싶은 흐름의 시는어떻게 쓰는지 억지로 시 쓰기 정말 어렵다

문똥이의 시 2025.04.21

아픈기억

그 사람의 기억속에서 사라진 것은기억 못하는 사랑의 마음사랑의 마음이 슬픔이애타는 마음이 무엇인지기억을 못 하는 것. 기억을 해야만 하는 한다는 것을 잊어 버린 것아픈 기억의 부재로 인한 그러나 행복만 남아 있는 것기억의 부재– ‘아픈 기억’에서사라진 건사랑의 마음슬픔도애틋함도무엇인지 모르는기억해야 한다는 것조차잊은 마음아픈 기억은 없고행복만 남아 있다

문똥이의 시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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