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그대는 아시나요분홍 꽃잎이 떨어지는 계절이 설렘으로 다가와야 함에도붙잡을 수 없어더 오래 가슴에 남는 감정을 보탬도, 덜어냄도이리 힘들다는 것창가에 걸린 햇살이 사라지면 함께 사라질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