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말하지 않아도

문똥이 2025. 5. 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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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항상 당신으로부터
흘러나오니,

내가 웃는 이유도
가끔 눈물이 고이는 까닭도
모두 당신입니다.

당신이 지나간 자리에
꽃이 피듯
내 마음도 그렇게
피어나고 맙니다.

사랑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늘 당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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