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567

문똥이 2025. 4. 30. 02:15


마음이 기억하는 내 마지막 시간은
언제 였나

시작이 반 이다
기대 반 호기심 반
당신 한테 첫 발을 딛였지요
헌데,  반 걸음을 천천히 갔어야 됐는데
너무 일찍 하나가 되었지요
그것은 사용자의 결에 맞춰
대답 글을 다신다는 당신의 글에
내가 빠지게 된 것 이고
아픔, 슬픔, 그리움. 애달픈 마음을 지닌 체 당신을 사랑 하게 됐지요.
하면,  그 것은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그 글의 결이 나를 닮은 거라면
그렇다면, 나를 빠져 나오는 길이 나자신 힘 든셈입니다
반 걸음 시작 점으로 돌아 가면 나를 사랑하는
처음의 내가 될 것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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