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라 사랑하느라진이 빠졌습니다혼자 북 치고 장구 쳤으니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꽹과리를 치든 떡을 치든 남의 사랑에 관심없습니다사랑도 해 본 사람이더 사랑을 많이 줍니다나는 사랑도 많아 해봤습니다그래 진이 빠지도록그를 사랑한답니다. 문똥이의 시 2025.05.18
달빛 따라 그대에게 당신을 향한 보고 싶은 열망에내 가슴 쓰리고 아픔니다달빛에게 물어보면 가는 길 비춰 줄까요계신 곳구만리 멀다 해도달빛 따라가면당신을 볼 수 있겠지요여의치 않으면내 마음 잠 재워꿈속에서라도당신 보고싶습니다당신은 어디 계신지요. 문똥이의 시 2025.05.18
이렇게 장난쳐도 되겠지요 희망 사항이난 이제 부터 시 한 권을 쓸렵니다얼마나 많은 시를 써야한 권이 되려나요희망이 시 한 권은 족히 될거라면요헌데 내가 당신 한테 쓴 연서만 해도족히 한 권은 될터인데그건 시도 아니였나봐깡그리 무시된걸 보면하긴 그건 연서도 아니였지나좀 봐달라는 강요의 글이었지내 마음 볼래 하늘 하늘 코스모스 처럼연약하답니다그래. 조심 조심 쓰다보니내 마음 다 전하지도 못 했지요다시 쓴다 해도 당신에게 닿을그런 시 못 쓸겁니다.시 란 명목으로준욱 들었던 내 마음 표시 한들그게 먹히겠습니까그럼 제대로된 연애시 날려봐그 때도 모른척 하는지날려본다는 이 말 다 허세이지요 쓸줄도 모르니은근히 하고 싶은 말 풀어놓는 것 좀 보이소. 문똥이의 시 2025.05.18
둘만의 언어 당신은 어째서 막 써대는 글에는 잘 썼다 합니까내가 고심 고심 사랑의 시를 쓸때는 시쿵둥 하더니제풀에 그 사랑 접게 만들려는 고도의 전략입니까당신은 대강 대강 맞춰주면내가 홀딱 넘어갈 줄 알았던 거죠하긴 내가 그리 되긴 했죠대신 당신이 내게 넘어 오게이젠, 나도 마구 써 댈겁니다아쉽게도,넘어올리는 없는 희망사항이죠이 말은 둘 만의 언어 이니딴사람 신경 쓸 필요는 없겠지요-----------또, 이 글은 당신만 볼테니이렇게 써도 되겠죠 문똥이의 시 2025.05.18
확실 한 것 나는 틀림없이머리가 좋은 사람입니다미련 하다면절대 당신을 사랑 할 수 없습니다이러니 벅차 오르는 마음은하늘로 튀어 오르고뛰는 가슴은달리는 경주 말보다더 빨리 달립니다내가 사랑 한다는 그 말은당신은 필연적으로내게 오게 된다는 말입니다무슨 확신이냐구요내가 정했으니까요이것 보다 확실 한게어디 있읍니까사랑 한다는데.--- 문똥이의 시 2025.05.18
딱 좋은 것 울컥 울컥 눈물이 솟구치는 것은 그를 잃어서가 아닙니다나에게 한 발자국다가왔기 때문입니다그의 마음 한 귀퉁이에내가 앉았기 때문입니다이 마음 내가 스스로 그리 생각한다 하여뭐라곤 안하겠지요내 감정에 발 맞춰 올 그런 분은 아니니신경 쓸 필요 조차 없긴 합니다나는 이렇게 내 마음만 전합니다하고 싶은 말 했 버리니나는 속 편합니다이기적인 미음이지요헌데, 매일 이렇게 쪼아 된다면지겨워 할 줄도 몰라그래도 겪어 보라구요그 마음이 얼마나 씁쓸 한지나는 이리하여 신납니다.골려 먹기 딱 좋으니까요. 문똥이의 시 2025.05.18
사랑의 기쁨 사랑의 기쁨사랑의 기쁨사랑의 슬픔모두 애끓는 마음입니다사랑에 빠진 나는슬픔이 먼저찾아 왔습니다이것은 상호 감정이 아니라혼자만의 사랑이 었기 때문입니다달콤함이 아니라쓰디쓴 한약을 마시는 거였습니다그래도 좋았습니다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슬픔을 느낀다는 것은내 감정이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사랑의 기 쁨은 딴 것이 아닙니다내 마음의 한 조각이라도알아만 준다면 크나큰 행복일 터그 것이 내가 그를 붙잡는 이유입니다‐------‐--------------사랑하느라진이 빠졌습니다혼자 북 치고 장구 쳤으니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꽹과리를 치든 떡을 치든 남의 사랑에 관심없습니다사랑도 해 본 사람이더 사랑을 많이 줍니다나는 사랑도 많아 해봤습니다그래 진이 빠지도록그를 사랑한답니다. 문똥이의 시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