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행복.2

문똥이 2008. 7. 2. 10:06


    행복(2) 무궁화 꽃 활짝 핀 이랑 사이로 빨갛게 익은 토마토 얼굴 내 밀고 고추밭 사이로 가지 몇 개 손 내 민다 줄 타고 올라간 꼬부라진 오이 사이로 무궁화 꽃 활짝 다시 자태 뽐내니 밭이랑 사이사이 마다 행복이 넘실거린다 2008. 7.1

'문똥이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가 사라졌습니다  (0) 2008.07.07
별이 안 보여요  (0) 2008.07.05
나팔나리꽃 향기  (0) 2008.06.30
손자의 눈물   (0) 2008.06.28
고양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0)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