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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1

모둠. 7

1. 흘러 가는 건문똥이2025. 5. 25. 14:40사랑이 흐르고 있습니다시냇물 처럼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나는 그를 향하여 가만 가만 말합니다사랑 하는 마음은 흐르는 시냇물 처럼그렇게 흘러 당신에게 가는 거라고시냇물이 흘러가는 물을막을 수 있나요당신, 그대흘러온 사랑은막을 수 없습니다물꼬를 막은면오히려그대 심장이사랑에 잠길 수 있으니까요.ㅡㅡㅡ2. 사랑의 처세술문똥이2025. 5. 25. 18:51마음이 깊어진다는 것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어째 슬픔이 더 몰려옵니다사랑이 깊어진다는 것은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위험 합니다잘못 하여 물에라도 빠지면그건 헤어 나올 수없을 테니까요그래 마음이 깊어지기 전에슬픔이 몰려오기전에괴롭기전에마음을 잠가 버리지요.흘러가지 못하도록이 것이 사랑의 처세술 입니다.ㅡㅡ..

문똥이의 시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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