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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문똥이 2007. 9. 9. 14:32



등 산--이견옥--


오르는 길
인내와 끈기를

내려오는 길
두고 떠나야 함을

울창한 숲 새소리
순수의 늪으로 BR>
맑은 공기
가슴 문 활짝 열어주고BR>
걷고 또 걸으며 흘리는 땀은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산에서 나는
너무 많은 것을 얻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