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봄 날의 햇볕은 따사롭고 바람은 싱그러운데잎새는 무슨 말 을 하는지바람을 가르네바람은 못 알아듣네겨울을 이겨낸잎새의 성장통을그 아픔을그러나,알고 있네 잎새는바람은 잎새를흔들면서 가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