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밤 이라서...

문똥이 2010. 6. 14. 21:37

 

잊고 지났습니다

지난겨울 뇌진탕 후유증인가 봅니다

특별히 기념일 행사 같은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잊지는 않았는데

 

 어느새 결혼 42주년도 지나

세월의 무게만

쌓입니다

 

2010. 4. 12

 

 

 결혼 30주년은 

  두 집 사돈 내외분과 

동생 내외와 함께,

 

컴퓨터로 만든 초대장의 그림처럼 

샴페인도 터뜨렸고요

 

여러가지 그림의 겉봉투도 만들어

어느 것이 좋을까

만지작 했었지요

 

****

흐르는 음악에

마음은...

 

 2010. 6.14

'문똥이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스런 그대  (0) 2010.06.16
어리다고요  (0) 2010.06.16
허욕  (0) 2010.06.12
기다리는 마음  (0) 2010.05.22
똑같다  (0) 201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