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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똥이의 시
安分知足
문똥이
2008. 1. 16. 09:59
安分知足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자기 분수에 만족하여
다른데 마음을 두지 아니함이
그리 쉬운 일인가
사치스런 마음을 접고
기대 하는 마음도 접고
하나씩 하나씩
욕심도 버리고
그리하여, 그리하여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면
安分知足
마음에 새겨 두리라
2008. 1. 14
*
Adagio for Strings and Organ in G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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