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혼자만의 사랑

문똥이 2008. 11. 16. 10:15

      혼자만의 사랑 - 김문자 -
      돌돌 말아 편지꽂이에 사랑 채워 놓고 그 사람 잠간 멈춰서면 내 사랑 들킬세라 훅! 숨을 멈춥니다 무심히 지나치는 발길 몰라도 되는 마음에 안도의 한숨 내쉽니다 혼자만의 사랑 날마다 사랑 꽂아 놓고 돌아섭니다 2008. 11. 12
                    




 


'문똥이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2  (0) 2008.11.18
하면...?  (0) 2008.11.17
비명  (0) 2008.11.15
당신 있기에  (0) 2008.11.13
자존심  (0)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