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자랑거리

문똥이 2008. 12. 2. 07:38

- 자랑거리- 

머리통 동글동글 얼굴도 동글동글 바늘로 찔러도...

동네 어른들 그리 말 했습니다

발 뗀 것이 만 9개월 돌 때는 통통 뛰었습니다

14개월 어느 날 화장실에 있는 깡통 들고 왔습니다

엄마는 내 모든 게 자랑거리 입니다

200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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