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이제야 이해되는 마음 내가 건강하게 사는 것이 자식들 고생 덜 시키는 일 병원 뻔질나게 드나들며 약 보따리 끼고 살고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 어떡하든지 챙기고 이해할려고도 안했던 흉봤던 노인들 모습 어느새 똑 같이 따라한다 살아 봐야만 그 심정 알 수 있으니 2009.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