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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3

바람이 불면,,

나는 당신 말소리 조차 들어 보지 못했어요 '귀에 들리는 그대 음성,노래는 계속 흐르는데바람이 불면당신 음성도 바람과 함께 불어 올까요아무렴 어때요내 마음속엔당신의 노래가 계속 울리는 데요

문똥이의 시 2025.05.03

꿈속

내가 당신을 사랑한 것은 꿈속 이였나요현실이라면어떻게 내가 당신을 사랑 할 수 있겠어요눈길 조차 주지 않는 당신을그러니 이건 분명꿈속 일거예요그래도 좋네요사랑하는 내마음이

문똥이의 시 2025.05.03

지웠노라,,

내 기억속의 당신 지울려고당신을 지웠노라, 지웠노라그래도 마음을 걸어놓을 수 밖에 없는 것은당신이 너무 내 마음에깊숙이 들어 앉은 탓이죠지우게로 쉽게지울 수 있는 마음이라면이렇게지웠노라, 잊었노라반복 되뇌이지 않아도 되는데잊지는 않았겠죠당신은 내게잊힌 사람이라는 것------

문똥이의 시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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