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음악을 들으면
또 눈물이 납니다
멜로디에
가사의 의미도 모릅니다
그저 선율이 주는 눈물입니다
그러나 압니다
마음에 담아둘 필요 없는
가사와 선율에
가슴이 맑아진다는 것을
2010.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