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똥이의 시
놀이터 빙빙 돌아가는놀이 기구아이들 발 구르며더 빨리 빙글 빙글 겅중 겅중거꾸로 올라간미끄럼 주르륵 가을 햇살에발갛게 익은 아이들 웃음소리놀이터를 가득 채운다 2008. 9. 3
빙빙 돌아가는
놀이 기구
아이들 발 구르며
더 빨리 빙글 빙글
겅중 겅중
거꾸로 올라간
미끄럼
주르륵
가을 햇살에
발갛게 익은
아이들 웃음소리
놀이터를 가득 채운다
2008. 9. 3